은평구 덴트집 명가에서 크루즈 사이드스텝과 뒤휀다, 앞범퍼와 앞문은 덴트로 작업,은평구 판금도색 잘하는곳
이 차말고 어제 근처 덴트집에서 현대차 베라크루즈 검정 투톤짜리를 앞범퍼를 몇시간만에 도장을 했다기에
어디에 도장을 하셨냐고 보니 급하게 열처리기를 대서 그런지 미세하게 바늘구멍처럼
핀홀과 면이 억망이네요.
도장을 잘하고 못하고는 한끗발차이~ 검정차를 저렇게 급하게 작업을 했으니 무리가 있죠.
열처리는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때는 자연건조 후 열처리를 해야지 핀홀이 안 올라온답니다.
도장하면 바로 열처리기를 대면 안쪽에 베이스칠의 신너성분이 급하게 치고 올라오다보니
미세하게 수많은 핀홀이 생긴답니다.
그래서 자연건조를 어느정도 시켜준다음 열처리기를 대야 깨끗하고 단단하게 표면이 유지가
된답니다.
이차는 사이드스텝이 정말 힘들었네요. 저렇게 혀바닥처럼 빠져나온건 플라스틱이 아니고 철판입니다.
안족으로 다시 넣어서 안쪽은 실리콘으로 물이 안들어가게 최대한 실링처리를 해줘야
녹이 안올라옵니다.
아랫쪽은 실제로 보면 90%이상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냥 위에서 측면만 보면 뒤쪽이랑 앞쪽만 보이지만
이걸 차를 띄워서 보면 아랫쪽 길게 먹었네요.
잘 안보인다고 대충 할수는 없잖아요.
나중에 오일 갈때나 리프트 띄우면 다 보일텐데 말이죠.
그래서 근처 기아서비스에 근무하는 부장님이
제가게로 항상 차를 보내줍니다.
아직 얼굴도 잘 모르는데요. 간혹 고마워서 음료수나 명절에 선물도 보내주지만
얼굴을 직접 본젹은 한번도 없네요.
일을 깔끔하게 하는것 같아서 보내준다고 손님들이 말씀을 하시네요.
저야 감사할뿐이죠.
저도 그래서 오일 교환등 부품 교환은 그쪽으로 다 보내줍니다.
서로 앞면은 없지만 비슷한 일을 하다보니 서로 신뢰가 쌓인 경우죠.
하여튼 각설하고..
최대한 깔끔하게 작업해서 출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