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및 외형복원/자동차(판금,도장), 범퍼복원,정비

54머5579 렉서스 es350 - 조수석 앞휀다,앞범퍼(1G1, 10년)

명가 모터스(구,명가덴트칼라) 2015. 6. 5. 20:46

옆집 인테리어 전문기업 경동하우징의 회장 사모님차입니다.

늘 오가면서 인사도 하고 필요한거 있으면 구하러도 오시고 해서

인연이 되어서 몇번 수리를 하였기에 저렴하게 수리를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 수리를 하고 자차보험수리를 하시겠다고 해서

자차로 다시 접수해서 수리비를 청구했습니다.


그와중에 문제가 생겼네요. 옆집차라서 아주 저렴하게 견적을 내었는데

보험사가 되묻네요.

거의 절반가격으로 작업해줬거든요. 보험사 보상과 담당자는 좋아라 하죠.

보험수리비가 현저히 적게 들어가니까.


사실 100만원 미만 이런식으로 계약이 맺어져 있지 않으면

최대 1건당 240만원 이하는 차주가 20% 본인이 부담하는거 외엔

내는 보험액엔 변화가 없습니다.


보험은 한번 사용하면 3년동안 사고없으면 할인,할증이 안붙고 소멸되며

두번째부터 10%로씩 세번째 15%로 이런식으로 올라갑니다.


현금가 견적은 우리가 내고 수리를 하지만,

보험수리는 보험사 보상과 담당자가 냅니다.

자체 견적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더 달란다고 더 주는것도 아니기에 보험사 보상과 담당자는

수리비가 적게 나가는게 능력이기 때문이죠.


최고로 견적가가 높은곳은 사업소, 그다음에 1급 공업사, 그뒤로

덴트업종으로 있습니다.

앞서 두곳은 직접 돈을 받지만 덴트업종은 차주를 통해서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차주들이 간혹 악용을 하기도 하죠.

그러면 보험사는 다시 직접 주기도 한답니다.


처음부터 보험수리를 한다고 했으면 우리는 견적을 안냅니다.

견적을 내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현금으로 수리를 한다했다가 보험수리로 돌려서 수리를 하고나면

다음부터 다른 수입차 수리비를 현저히 적게 준다는겁니다.

보험사 담당자들은 다 기록해 놓거든요.

본의 아니게 옆집 회장님은 저에게 피해를 준격입니다.ㅠ.ㅠ;:

 

휀다와 범퍼사이가 파손이 되어서 새 브라켓을 교환해도

휀다와 범퍼가 이격이 너무 심하게 나서 두번 도장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