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보험수리를 했는데 다 작업하고 마무리 하려고 보니 천장 필러쪽이 미세하게 내려 앉았네요.
차주랑 볼때는 루프바만 손상이 되었는데 이미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 부랴부랴 수리를 해드렸네요.
차주분도 나중에 확인하시곤 의아해 하시네요. 측면에서 그냥봤을땐 저도 모를 정도였느니
잘못하면 작업해주고도 오해를 받을뻔 했네요.
이때 항상 하는 말이 있죠. 내가 만약에 상처를 냈으면 그냥 모르게 깨끗하게 마무리 해버리지.
손님한테 확인시켜가며 싫은 소리를 듣겠냐고 되묻죠.
맞는 말이잖아요.ㅋ 그건 서비스~~
그래서 항상 차를 입고 시킬땐 정확하게 확인을 하고 입고 시켜야겠네요.
특히 밤에 차를 받을땐 입고 시켜서 다시 확인 해봐야 겠습니다.
다 잘해주고 서로 오해하면 불편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