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허리를 다쳐서 근처에 병원에 들렀다가 부부가 같이 오셨네요. 어디 벽에 부딪친거 같은데
많이 찌그러진 휀다보다 범퍼가 더 작업하기 까다롭네요. 넘버쪽은 무광에 범퍼는 유광 칠, 안개등 커버는 다른 칼라
참 작업하기 난해하죠. 한번에 작업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일 먼저 무광을 칠하고 바짝 말리고 난 다음
마스킹해서 범퍼와 휀다 작업을 하고 안개등 커버는 도장이 되어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도장도 안되어서
부품이 나오네요. 탈착해서 떼어서 칠하고 붙여야 되는데 부착하다가 많이 끍어 먹죠. 탈부착이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참 작업하기 난해한 작업이랍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많이 부르기도 뭐하죠.
다행이 차근차근하게 작업해서 깔끔하게 출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