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출장 때문에 몇주전에 사전 예약하고 오신 손님입니다.
중년여자손님들은 약속을 잘 안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은 의리가 있네요.
여자도 남자처럼 나름대로 약속 등 의리가 있어야합니다.
예약하고선 전화도 없이 펑크를 내시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저같이 예약제로 작업을 하는 경우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님들한테 화낼 순 없잖아요.
그래도 못오실거 같으면 전화 한통이라도 주면 고맙죠.
이게 배려가 아닐까요.
그래야 다른차를 작업할 수 있잖아요.
이렇게 약간의 조명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칼라는 정말 잘 안맞죠.
최대한 신경써서 작업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