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식인데 염분이 많은 바닷가에서 탄 차처럼 그라인더로 갈아보니 이렇게 안쪽에서
녹이 올라오네요. 이건 근본적으로 철판을 부품으로 교환하고 작업하지 않으면
다시 올라옵니다.
양쪽다 그런데 운전석쪽이 조금더 심하네요. 이걸 교환하면 한쪽당 최소 100~150만원정도 듭니다.
그냥 차를 팔고 다른차를 갈아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문짝이랑 여기저기 녹이 안쪽에서 올라오네요.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뜻입니다.
우리 업종에서 제일 고민거리가 되는게 이런경우죠. 철판을 덧되어 용접해서 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낫은 방법이 FRP로 녹이 못 올라오게 덧칠하고 그 위에 2중으로 퍼티작업해서
더이상 녹이 못치고 올라오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네요.
저는 실험정신이 강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다양하게 연구를 해봅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죠. 이 업을 오래한 사람들은 그냥 퍼티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더 좋다는 뜻입니다.
아 그리고 서울에선 명가덴트칼라는 저희 업소 한곳 뿐입니다.
다른곳에 차를 맡겨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