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및 외형복원/자동차(판금,도장), 범퍼복원,정비

로체 - 앞범퍼,뒤휀다 녹(안쪽에서 올라오는 녹 / 전형적인 실링 불량)은평구,은평,판금도장,도색,흠집제거,광택코팅,범퍼복원,외형복원/뒤휀다 녹 수리

명가 모터스(구,명가덴트칼라) 2014. 10. 27. 13:29

로체 한대가 들어왔네요. 그전에 뒤휀다 사고가 있어서 마포에 있는 1급 정비소에서 수리를 하셨다고 하네요.

수리 후 안쪽에 실링만 처리 해줬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겠네요.

보험수리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보험사조차도 안쪽 수리비는 거의 인정을 안해줍니다.

그러다보니 1급 정비소마저도 이렇게 수리를 합니다.

일단 녹이 안쪽에서 피어올라오면 답이 없습니다.

최선책은 그부분 전부 잘라내고 부품으로 용접해서 수리를 하는게 최선책입니다.

대략 견적이 100만원 이상 합니다. 그러다보니 차주들이 간단히 수리를 하려고 하죠.

보통 판금이나 용접없이 그냥 퍼티로 메꿔서 저렴하게 수리를 합니다.

하지만 얼마 못 버티고 저렇게 녹이 다시 올라옵니다. 이런 상황이 와버리면 무조건 녹난 부위는 다  잘라내고

다시 부품으로 용접을 해야 해결이 됩니다. 실제 보이는 면은 저렇게 조금인거 같지만

실제 안쪽을 보면 대부분 훨씬 심하게 녹이 발생해서 겨우 위로 치고 올라오는 경우가 저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선책으로 수리방법은 이렇게 철판을 덧되어서 스폿용접을 하고 그 위에 퍼티작업과 스페이스

작업을 거친후 도장을 하게됩니다. 물론 안쪽은 물이 스며들지 않게 반드시 실링처리를 요렇게

해줘야 그나마 오래 버팁니다. 그 놈이 돈이 뭔지~

이부분만 녹이 나지 않게 잘 관리를 하면 중고차로 팔때도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교환이 되니까요. 차체만 관리를 잘 해 주셔도 오래 탈 수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현대 1톤트럭부터 트라제,이에프,뉴이에프 쏘나타처럼 한동안 말이 많았던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냐하면 철판 자체도 아연 도금이 되지않은 철판을 내수용으로 사용하는것도 있지만

끝부분 철판과 철판이 접히는 부분을 제대로 실링 처리가 안되어서 더 심하게 녹이 올라옵니다.

철판과 철판이 만나 접히는 부분에 물이 스며들지않게 실링처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그런 경우입니다.

둘째는 이 차처럼 수리하고 제대로 안쪽에 실링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 두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아유~저렴하게 간만에 힘들게 수리한번 했네요.

범퍼는 왜 그렇게 스톤칩이 많은지 다 갈아내고 구멍들 다 메꾸고 저렇게 스페이스 뿌린다음 고운 사포로

수연마를 하고서 마스킹하고 도장을 합니다.